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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

가지많은나무

2007/01/13



가지 많은 나무엔 바람 잘날 없다던데,
우리 팔 남매는 늘 걱정이다
어느 가지라고 호불호가 있으리.
상처 입은 가지를 보면
늘쌍 아픈 가슴인 걸,
돌아보면 눈물 뿐 인 걸.... 나,
돕지 못하고 안절부절하며
오늘을 보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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